안녕하세요 ~ 청약도우미 시나브로입니다.
디에이치자이개포 무순위 줍줍 청약이 나와서 분양가와 청약정보를 정리해서 포스팅했었습니다.
강남권에서 나온 무순위 청약이라서 엄청나게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청약자격요건에 대해서도 궁금하셔서 많이 질문해주셨는데요
그중에서 남편과 아내가 분리세대인데 청약이 가능하냐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세대주 자격요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에 없었지만 세대 내 한 명만 청약에 지원할 수 있기때문에 이점 참고해주세요
청약 요건 관련하여 궁금하신부분이 있다면 청약홈에 문의하셔서 당첨되고도 부적격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디에이치자이는 워낙 큰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이면서 청약 제한 조건이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만 가능하기때문인데요
아마도 무순위 줍줍 청약 경쟁률중에서는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많은 분들이 강남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이다 보니 최초 분양가이긴 하지만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계약금 20%를 당장 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청약을 포기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리는데요
계약금은 어떻게 조달해야 할지 전세를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전세 주는 프로세스는 어떨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만약 당첨이 된다면 그 후에 계약금은 어떻게 조달할 수 있으며 전세는 어떻게 줄지 아니면 바로 매도하는 전략도 가능한지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당첨이 어렵지 당첨만 된다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에서도 적었듯이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첨 후 바로 매도하는 전략을 취하더라도 최소 3억 이상의 순이익을 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몇달만에 3억이라는 이득을 볼 수 있기가 평생에 한번 올까요? 그래서 절대 포기하시면 안되구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당첨 후 매도 전략에서는 84B 타입 당첨을 기준으로 계약금이나 양도소득세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1. 계약금 20% 납부 후 잔금 납부 후 즉시 매도 (양도세 77%)
2. 전세 계약 후 2년 뒤 일반 과세로 매도 (양도세 45%)
가장 좋은 전략은 2년 이상 실거주 후 매도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많은 분들이 실거주 하기에는 15억 가까운 자금이 필요하기때문에 전세를 주거나 바로 매도 하는 전략을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당첨 후 계약금 20%를 납부하고 매수자를 찾아서 매도 계약 후 계약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도금액을 30억으로 가정하고 10%의 계약금만 받아도 3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당첨 계약에 필요한 20%는 어렵지 않게 마련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등기 상태로 전매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세보다 좀 더 싸게 팔아야 할 수도 있으니 이점은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쉽지 않은 매도 전략이지만 불가능한 방법은 절대 아니기때문에 계약금 20%를 하나도 구하기 힘든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약 후 바로 매도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양도세가 얼마나 나올지 계산해보았습니다.
분양가 + 옵션비 포함하여 취득금액을 14억 8천만 원으로 설정하였고 양도가액은 30억으로 가정하고 계산해보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거래된 84타입의 분양권이 30억에 거래되어서 양도가액은 보수적으로 30억으로 잡았습니다.
1년 이내 단기 매매이기 때문에 양도세 70% + 지방세 7% 해서 총 77%의 양도세를 내게 됩니다.
양도세가 너무 많기때문에 손사래를 치면서 청약조차 시도하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양도세라는 건 결국 이익이 나야지만 세금을 내기 때문에 엄청나게 높은 세금이지만 기쁘게 내셔야 합니다.
단기간에 3억 이상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아마도 평생에 한번 찾아오기 힘들기때문입니다.
당첨 후 바로 매도했을 경우에는 30억 - 15억 - 11억 대략 계산해보면 3억 ~ 4억 사이의 금액이 최종적으로 내 손에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무조건 청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실까요?
제 개인적 생각은 당첨 후 바로 매도하는 전략보다는 임차인을 구해서 전세를 주고 2년 이상 보유 후에 매도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2년 보유를 하게 되면 양도세 과세비율이 일반과세(45%) 로 내려가기때문에 양도세 자체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년 실거주하거나 오래 보유하는게 양도세 측면에서는 더 나은 전략이긴 합니다^^
이 두 번째 방법은 계약금 20%를 8월 26일까지 준비가 돼서 납부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임차인을 구해서 전세보증금을 받은 뒤 계약금과 잔금을 납부하는 방법입니다.
간혹 어떤 분들이 미등기 아파트인데 전세를 줄 수 있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능합니다.
제가 조정 대상 지역 신축 아파트인 미등기 아파트에 2번이나 임차인으로 전세대출까지 받아서 입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미등기 아파트이지만 전세대출도 가능하며 전세도 가능합니다.
전세를 줄 수 있냐 없냐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전세를 얼마에 구할 수 있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계약금 20%가 있을 경우에는 잔금 때까지 2달의 여유 기간이 있으니 내가 원하는 금액의 전세보증금을 가진 임차인을 만날 때까지 여유가 있겠지만 당장 8월 26일에 계약금이 부족한 분은 이런 방법도 가능합니다.
당첨 즉시 전세 계약자를 구해야 하는데 기존 전세금보다 조금 낮은 금액에 계약하는 대신 전세 계약금 10% 이상 받는 방법입니다.
전세 임차인에게 하나의 메리트를 더 준다고 하면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해 주고 보험료를 임대인 즉 본인이 직접 납부해 주는 방법입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임차인들은 매우 기쁘게 전세 계약을 진행해 줄 것으로 생각되며 계약금을 기존 관행인 10%가 아닌 더 높은 % 도 지불해 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은 좋은 중개사분을 만나서 내가 원하는 전세 계약 조건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임차인을 찾아줄 분은 꼭 찾으셔야 합니다.
만약 전세 계약을 13억에 하고 계약금 20%를 받았다고 한다면 디에이치 자이 당첨자 계약금에 필요한 2억 8천만 원가량의 대부분을 충당할 수 있습니다.
자 계약금 납부를 마치셨다면 이제 잔금 날을 임차인 분과 협의해서 정해야겠죠
잔금 날 전세보증금의 임차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데요 만약 임차인분이 전세대출을 받으셨다면 잔금 날 오전 9시 ~ 10시 사이에 은행으로부터 직접 자신의 계좌로 전세대출 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전세보증금을 모두 받으셨다면 아파트 키 분출을 위해서 분양 아파트의 잔금을 모두 납부하시면 입주를 위한 아파트 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 쉽죠^^;;
전세를 2년 주고 매도했을 경우 양도세를 얼마나 내는지 양도세 계산기로 계산해보았습니다.
취득가액은 14억 8천만 원이고 양도가액은 30억으로 가정하였고 양도소득세는 일반 과세 45% 양도소득세와 지방 소득세를 합하면 4억 3천8백만 원가량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바로 매도한 경우와 전세 2년 후 매도했을 경우 양도소득세만 7억 가까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비교해볼 것도 없이 전세 주고 2년 보유 후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당첨 후 자금 계획과 양도세 계산은 84타입을 기준으로 했지만 시세 차익을 더욱 높이신다면 118 타입을 청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강남에서는 84타입보다는 대형평수를 더욱 선호하는 현상이 있기때문입니다.
자 이제 디에이치자이개포 무순위 청약을 꼭 해야하는 이유을 이해하셨을까요?
청약 조건이 되신다면 꼭 청약하시고 실거주 하시면 좋겠지만 안되신다면 제가 알려드린 방법을 통해서 꼭 계약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청약 신청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을 바래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답변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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