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역포레스티아 호재정리와 직접 답사 후기 1편

안녕하세요 ~ 부동산도우미

시나브로입니다.​

오늘은 성남본도심에서 가장 최신축

아파트라고 할 수 있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직접 답사해본 후기와

관련 호재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산성역포레스티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래 신흥주공아파트가 30년넘게

있던 자리였는데 근처에 있던

통보아파트와 통합 재건축을 진행

하였습니다.

기존에 2,000세대였는데

총 세 건설사의 컨소시엄으로

4,000세대의 대단지로

재건축이 완료되어 2020년

7월에 입주를 시작하였습니다.

​

롯데건설(롯데캐슬)

+

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

+

포스코(더샵)

​

요즘 많은 재건축중인 대단지들을

보면 하나의 건설사에서 시공을

하는 것보다는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여러개의 건설사가 참여하여 건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레스티아도 이와 같은 형태로

동별로 시공한 건설사들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2,000세대에서 4,000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하면서 현재 성남에서는

최고 세대수를 자랑하는 아파트단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산성역포레스티아 조감도

산성역포레스티아 조감도를 보시면

4,089세대 대단지라는게

느껴지시나요?

영장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서

숲세권에 걸맞는 아파트입니다.

단지내에서 바로 영장산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진입로가 있어서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아파트인것

같습니다.

​

2020년 7월에 입주를 시작하였고

현재 입주 후 5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신축아파트입니다.

4,089세대이며 총 39동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적 기준 77m2 ~ 125m2

23평형 ~ 37평형대의 다양한

면적의 아파트가 있어서 작은 평수와

큰 평수를 원하는 많은 세대수의

수요를 만족하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

포레스티아의 특징을 꼽아보면 단지

중앙에 테라스단지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각 동별로 맨 꼭대기층에

펜트하우스 세대들이 1~2세대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다른 단지에서는 보기가

쉽지 않은 형태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는 성남북초와

성남신흥초로 배정이 됩니다.

성남신흥초는 단지 옆길을 통하여

차도를 건너지 않고 등하교할 수

있어서 초품아단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포레스티아 장점은

세가지입니다.

첫번째 : 8호선 초역세권

두번째 : 영장산 숲세권

세번째 : 문정법조타운 직주근접

 

첫번째 장점인 8호선을 통해서

문정법조타운을 10분안에 도착할

수 있고 추후 8호선이 판교까지

연장된다면 판교까지의 교통이

비약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생각

됩니다.

 

두번째 장점인 영장산 숲세권은

단지에서 영장산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영장산이 병풍처럼 포레스티아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어서 공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세번째 장점은 문정법조타운 직주

근접입니다.

문정법조타운으로 출퇴근 하는분들

에게는 신축이면서도 10분내

출퇴근할 수 있는 장점은 정말

최고일 것 같습니다.

자차를 이용하면 강남까지의 출퇴근도

어느정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산성포레스티아 단지 아래쪽에는

산성푸르지오자이가 재개발이

진행중이고 맞은편에는 산성구역이

현재 이주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세개의 재건축이 모두 마무리

되면 약 12,000세대의 신축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산성역포레스티아 4,089세대

산성푸르지오자이 4,774세대

산성구역 (예정) 3,372세대

​

세단지의 세대수를 모두 합하면

12,000세대를 넘는 엄청난

세대수입니다.

아직까지도 성남본도심이 낙후되어

있다는 이미지가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개의 재건축이 모두 완료

되면 예전의 그런 낙후된 이미지는

완전히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좋아질일만 남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산성역포레스티아

의 장점을 세단어로 축약해

보면

​

신축

+

대단지

+

초역세권

​

이 세단어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축이면서 대단지이고 초역세권의

편리함을 이용해보고 싶으신분들

이라면 산성포레스티아에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

자 이제부터 제가 직접 답사해본

후기에 대하여 얘기해

보려고합니다.

먼저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에서

답사를 시작했습니다.

8호선 산성역은 심도가 매우 깊은

역입니다.​

깊이가 50m가 넘어서 국내에서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깊은 곳까지

내려가야지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가 있긴 하지만 처음

이용하시는분들은 조금 놀라실 수

도 있습니다.​

산성역 3번 출구 앞에서 바라보면

포레스티아 동문 상가가

보여집니다.

 

동문상가로 이동중엔 왼쪽을 바라

보면 많은 상가들이 보여집니다.

웬만한 상가들은 모두 들어와

있어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진

않을 것 같습니다.

동문상가 부동산 앞에

진열되어 있는 포레스티아 단지

책자를 하나 받았습니다.

더샵 + 아이파크 +롯데캐슬

​

세 건설사의 컨소시엄 아파트

라서 단지별로 지은 건설사들이

동별로 잘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책자를 참고하여 단지내를

답사해보려고 합니다.

4,000 세대의 대단지이기때문에

이런 단지 안내도가 없다면

단지내에서 조금 헤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산성역포레스티아 이름 답게

단지로 진입하는 길은

성벽으로 계단이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나름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단지 옆으로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답사한 날 눈이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서

사진이 멋지게 나온 것 같습니다.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본격적인

단지내 답사기를 2편으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