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재테크 도우미
시나브로입니다.
천당아래분당
이라는 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분당의 집값이 엄청나게
상승하여 한때 강남 집값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정점을 찍고 그 후
10년동안 지속적으로 하락을
했었는데요
딱 10년이 지난 후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승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을 잘 보여주는 아파트가
분당정자동에 위치한
정자파크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자동파크뷰를 실거래 가격을
2006년부터 2020년까지 확인해보면
2006년 9월에 20억에 거래된
53평형이 최고가를 찍은 이후에
지속적으로
시세가 계단식으로 하락합니다.
다시 2017년부터 상승을 시작하고
2020년이 되어서야 20억대로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분당파크뷰는 분당의 대장아파트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그만큼 분당 집값의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번 떨어진 집값이 거짓말처럼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2017년부터 전국의 집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분당에도 그 온기가
널리 퍼졌습니다.
그 중심에는 정자동파크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당구의 면적별 시세를 확인해보면
2017년부터 급격하게 상승하는
그래프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2021년 분당구의
특히 정자동의
집값 상승은 어떻게 될까요?
정자동에서도 분당파크뷰의 가격
상승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한데요
분당의 여러동의 평균 연봉을 살펴보면
정자동이 압도적으로 높은걸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인접한 금곡동과의 격차는
거의 두배가까이가 발생합니다.
그만큼 실질적인 소득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 정자동
이고 그 중심에는 정자파크뷰가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연봉이 높다는 건 결국 집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 수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입지에 위치한
아파트에 살고 싶어하기때문에
분당의 정자동을 대체할만한 좋은
입지를 가진 곳은 많지 않기때문에
2021년에도 많은 시세 상승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지 얘기가 나와서 정리해보면
분당 정자동은 판교라는 거대한
업무지구를 인접해있으면서
분당선과 신분당선 두개의 더블
노선 지하철이 지나가는
교통 핵심지역입니다.
특히나 신분당선의 경우 판교와
더불어서 강남까지 빠른 시간에
도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남과의 접근성이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서 그 입지가 결정된다는
얘기가 있을정도니깐요
정자역에서 판교역까지는 한정거장밖에
되지 않아서 판교로 출퇴근하는 분들
에게 정자동은 직주근접을 위한
최고의 입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트리거
(사건의 도화선을 얘기하는 말)
분당구를 포함하여 정자동의
2021년 집값 상승의 트리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두산분당센터
+
판교더샵퍼스트파크
+
분당더샵파크리버
이 세가지가 정자동의 2021년
집값 상승의 트리거로 작용하리라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두산분당신사옥
2021년 초 입주 예정
두산분당신사옥은 2021년 초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두산의 많은 계열사들이 모여서
상주인원이 약 5,000명 이상이
될거라고 예측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많은 직장인들이 어디에 집을
구할까요?
보통 하나의 기업이 있으면
기업 상주인원의 약 10% ~ 20%
정도가 직장 근처에 집을
구한다는 예측이 있습니다.
5,000명의 20%라고 한다면
약 1,000명이 분당을 포함한 정자동
인근에서 직주근접을 위하여
집을 구할 수 있다고 가정해 볼 수
있는데요
1,000세대가 동시에 매수를 시도한다면
그건 엄청나게 시세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다음 트리거인
2021년 6월 입주 예정
판교더샵퍼스트파크
를 알아보겠습니다.
1,223세대 총 15개동으로
대단지로 이루어져 있고
115m2 ~ 166m2 까지
중대형 고른 평형대의 면적을
가진 아파트입니다.
분당은 대형면적의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라서 신축이면서
큰 평수를 원하는 많은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아파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7년에 분양한 단지라서 현재
분양권 전매가 합법적으로 가능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얼마전 34평형이 16억에 실거래가
되어서 화재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2021년 입주시점에는 어느정도의
가격으로 거래가 될지 무척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분당정자동 얘기하다가 갑자기 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현재 정자동의 대장 아파트라고
볼 수 있는 정자동파크뷰에서 멀지
않은 곳에 퍼스트파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구축 아파트 인근에 신축아파트가
들어서고 시세를 리딩하게 된다면
신축아파트드보다 입지가 조금 더
좋다면 당연히 그 시세에 맞춰서 어느
정도 키맞추기가 진행됩니다.
판교더샵퍼스트파크의 입지도 훌룡하지만
신분당선과 분당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정자파크뷰가 조금 더 입지에서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판교더샵퍼스트파크 입주가 완료
되고나면 동판교와 서판교 그리고
정자동에 위치한
파크뷰의 시세에 영향을 지속적
으로 주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그 다음으로는
2021년 10월 입주 예정인
분당 더샵 파크리버
입주시까지 전매 제한인 단지로
80m2 ~ 114m2 의 면적을 가진
25평 ~ 34평까지 중소형 세대로
이루어진 아파트입니다.
탄천을 길을 건너지 않고 바로 이용
할 수 있고 인근에 분당서울대병원과
불곡산이 있어서 자연환경이 아주
뛰어난 단지로 생각됩니다.
분당을 포함한 정자동에는
30년 가까이된 구축 아파트들의
상당히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신축 아파트가 입주하게
되면 그보다 더 입지가 좋다고
여겨지는 아파트들은 자연스럽게
키 맞추기를 하게되는 상황을 흔히
보게 됩니다.
저는 분당과 정자동에서
이런 현상이 똑같이 발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단지에서 가격 상승이 일어나면
연쇄적으로 시세 상승이 일어날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
분당더샵파크리버에는
아파트 506세대
+
오피스텔 165세대
+
업무용 건물
동시에 입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있던 가스공사가 이전하고
그 위치에 아파트, 오피스텔, 업무용
건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분당더샵파크리버 업무동 건물은
약 2,000명 정도의 상주인원이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았을때 뒤쪽에 보이는
건물이 업무용 건물인데요
제법 규모감이 느껴집니다.
2,000명 정도의 상주인원이 일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사고 폐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사고가 폐지가 된다면
기존에 학군이 좋기로 유명한
분당구의 일반고등학교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더 높아질 수 있을
거라고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내년에 분당과 정자동의 집값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 정말 궁금해
집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을
글로 옮겨보았습니다.
부디 태클은 간절히 사양하겠습니다.
DMC파인시티자이 무순위 줍줍
인터넷 청약이
12월 29일 (화) 입니다.
서울 거주하시는분들만 청약이 가능
하여 자이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제 포스팅을 보시고 신청하시는분들
중에서 당첨자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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